↑↑ 디톡스 다이어트에 좋은 오일만주스에는 파슬리가 들어간다.(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경북신문=박해숙기자]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살이 빠지다 더 이상 체중이 줄지 않는 다이어트 정체기가 찾아온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목표 체중에 달성했어도 요요현상으로 다시 살이 찌는 사람도 흔하다. 이에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한 고정아 가정의학 전문의는 “지용성 독소부터 배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리 몸에는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은 찌꺼기가 있다. 이를 독소라고 부르며 내장 지방 등에 쌓여 있고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변화시킨다. 이에 해독으로도 충분히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많은 연예인들도 자신만의 해독주스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모델 한혜진은 샐러리, 적양배추, 딸기, 아몬드 오일, 치아시드로 해독주스를 만들어 마셨으며, 미란다 커는 아사이베리, 고지베리, 마카 파우더, 스리룰리나, 치아시드, 카카오파우더, 식물성 프로틴 파우더, 코코넛 워터로 해독수스를 만든다.

최근 쇳가루 검출로 비상이 걸린 노니도 해독 주스에 안성맞춤인 재료다. 노니 해독 주스는 노니 발효액과 요구르트, 꿀, 사과를 넣고 갈아 마신다.

‘나는 몸신이다’에 소개된 해독주스에는 파슬리가 들어간다. 파슬리의 효능은 다양한 영양소로 함유로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도 방지한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열량도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파슬리를 사용한 오일만주스 만드는 방법은 물 300ml에 레몬 한 개와 파슬리 60g를 넣고 갈면 된다.
박해숙   gyeong7900@daum.net